☆ 내돈 내산 후기 입니다 ☆
방콕행 비행기는
대한항공 일부
편명을 제외한
아시아나, LCC 등
대부분 저녁 비행기이다

요즘 같이 입국심사도
사람 많아
빡시게 하고 나면
호텔 체크인은 거의
자정이 다 되서야
하게 된다

그래도 첫날인데
피곤하긴 한데
그냥 자기는 넘 아쉽고
배는 살짝 출출하고
멀리 가기는 싫고
새벽까지 오픈한 식당은
검색도 잘 안되고 ㅎㅎ
찾기는 또 귀찮고 ㅋㅋ

그래서 추천합니다
Krua Khun Puk
- 위치: 155 Sukhumvit 11/1 Alley, Khlong Toei Nuea, Watthana, Bangkok
- 전번: +66 97 115 6656
- 영업시간: 오전 8시 ~ 오전 4시 (담날)

우리나라 김밥천국 정도 되는데
지금껏 한 10번 갔는데
메뉴 실패가 한번도 없었다
가격도 저렴하고 ^^

도착 첫 날 많이들 묵는
아속역에서 도보 3분
나나역에서 살짝 더 가까움

매장안을 쓱 둘러보고
자리 있어요?

자정이 넘었음에도
대기줄이 길다
다 나 같은 심정으로 왔겠지? ㅎㅎ
나는 1인이라 번개처럼 착석
혼여가 이럴 땐 참 좋아 :)

메뉴판을 받아들고
음식 하나당
60 ~ 100바트 수준
우리 돈으로
2,400원 ~ 4,000원 ㅎㅎ
부담이 없다 :)
테이블에 닭 친구가
오늘 나의 술친구?ㅋㅋ

더우니
맥주 한병 일단 주문 ^^

보냉되는 컵홀더가 귀엽네

내가 항상 먹던데로 가져와요!
........
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
야무지게 땡기는데로 주문
쏨땀, 팟타이, 항정살 구이
다해서 대략
우리돈 14,000원 ㅎㅎ

기본 쏨땀
와~잘 있었니? ㅜㅜ
넘 반갑다 ♡

항정살 구이
멜젓 같은 저 소스가
마약 소스 ㅎㅎ

팟타이는 그냥 뭐
실패가 없지 ^^
야식으로 먹는 이 맛
얼마나 맛있게? ㅎㅎ
저 잔파하고 같이 먹음
태국사람 된 기분 ㅎㅎ

다 같이 떼샷 ^^
밖에선 아직도 기다리는데 ;;;
혼자서만 맛있게 냠냠
미안해유 ♡

가게 앞에서 아저씨가
국물 면요리, 망고 메뉴를
전담 하신다
포장 주문도 받고
아주 효율적 시스템 ^^

이 날은 쏨땀이
2배로 맛있어서
하나 더 주문 ㅎㅎ
아삭아삭 오이, 양배추와
뭔가 야밤에
내 몸에 덜 죄짓는 느낌 ^^;

다른 날 먹은 메뉴도
실패가 없음 ^^
메뉴에 사진이 있으니
땡기는 데로 시키면 됨

새우 요리

프라이드 치킨
누구나 다아는 꼬소한 맛

짭조름 밥도둑
모닝글로리 였던 듯

다양하게 도전해 보길^^

면요리 볶음

Must Eat
망고 스티키 라이스
바로 썰어서 그런가 신선하다

☆ 오늘의 총평 ☆
방콕 새벽 도착은
물론이고
아속역, 나나역 근처에서
간단하게 한끼 식사나
맥주 한잔이 땡긴다면
강추합니다
가격도 저렴하고
로컬식당의 분위기와
음식맛을 만끽할 수
있으실 겁니다
♡ 재 방문 의사 1000%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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