☆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☆
우리 나라 만큼
커피 전문점이
많은 나라가 있을까
해외에서 친구들 와서
밥 같이 먹다 보면
혀를 내두를 지경 ㅎㅎ

이유는?
나도 잘 모르겠어 ;;;
그냥 습관처럼 얼죽아♡
점심 후딱 먹고
삼실 빨리 들어가기 싫자나 ;;;
점심 값 몇천원
오르는 건 킹받아도
스벅 아아 5천원은 안아깝다는
존경합니다 ^^

오늘은 스벅의 오리진
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보다
훨씬 훨씬 핫하다는
스타벅스 리저브를
올 4월에 다녀온
따끈 따끈한 후기를
소개하고자 한다
진짜 핫하구먼 ㅎㅎ

참고로 스벅 1호점과
도보로 약 12분 거리

길 건너 보이는 외관^^
이 날 날씨가 참 좋았다
4월의 완연한 봄 날씨 ♡

커피 덕후들의 성지답게
신비스러운 메인 Gate

와~들어서자 마자
커피 볶는 냄새 폴폴
스멜~굿^^

입구 주변에는
주로 기념품 코너가 뙇 ^^


커피 매장 내부에 이렇게
대형 로스팅 기계가 있다
어마어마 하구마잉 ㅎㅎ

메인 탱크로 보이는
로스팅 기계 ^^
얼마나 할까? 비싸겠지 ㅎㅎ

점원한테 물어보니
하루죙일 커피원두를
볶는 건 아니고
하루 아침 저녁 2번
볶는다는 것 같음

지금 볶는 시간도 아닌데
잔여 커피향이 참 좋네
커피 좋아하는분들은
하루종일 죽치고
킁킁하고플듯 ㅎㅎ

커피도 마시고
수다도 떨고
미국사람들 참 커피 좋아해 ㅎㅎ
떡대 좋은 형아들은
기본 벤티 사이즈 마실 듯 ㅋ

기념품들이 많이 있는데
거의 Made in China라
딱히 땡기진 않네
개비쌈 ㅎㅎ

머그잔 하나에
30-50불 한 듯 ㅎㅎ
안사요 ㅋ

볶은 커피로 저 언냐가
맛있게 커피를 만들어 준다 ^^

오전인데도
매장안이 북적북적하구만^^

전부 따아 마시나?

미국 형아 언냐들은
주로 뭐 마시는지 궁금 ㅋㅋ

이쁜 언니가 설명도
친절하게 잘해줘서
기분이가 좋아짐 ㅎㅎ

이거 라도 선물용으로
하나 살까 수 만번 고민하다
결국 쓸데없다
생각되서 안삼 ㅎㅎ

저기 마법사 같이
생긴 착한 형이
마셔보라고
시음 커피 나눠줌 ㅎㅎ
와~ 진짜 진하네 ㅋ
풍미 작살 ^^
지나감서 한두잔씩
매일 공짜커피
얻어 먹고 싶네 :)

☆ 오늘의 총평 ☆
커피를 사랑하는
시애틀 사람들
어쩌면 커피 본연의
맛도 맛이지만
Coffee Time이 주는
여유와
수다와
편안함을
더 좋아해서이지
않을까
일에 치이고
인간관계에 지치는
일상의 스트레스에서
벗어나 잠시나마
여유로운 시간들을
많이 가져보시길 바랍니다
시애틀 가시면
쓱~한번 들러보세요^^
일부러 일정 변경까지
해가면서 가볼필요까지는
아니고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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